머큐어 엠배서더 서울 홍대 호텔 슈페리어 트리플룸 Mercure Ambassador seoul hongdae

*엠배서더 홍대 호텔 홈페이지:

앰배서더 호텔 그룹

친구의 적극 추천으로 가게 된 머큐어 홍대 호텔.
건물 외관이 호텔이라기보다는 일반 건물 같아서 보고 그냥 지나쳤다가 지도 보고 겨우 다시 찾아갔다.
건물에 부엉이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호텔이 아닌 줄 알았는데 나중에는 일정 끝나고 돌아올 때 그림 덕분에 쉽게 찾아서 돌아올 수 있었다.

* 위치:

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

입구로 들어와서 우측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리셉션층이 나온다.
리셉션 딱 나오자마자 호텔인거 실감나서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았다.

리셉션이 일반 호텔과는 다르게 건물 윗층에 위치해있고 언뜻 봤을 때는 카페 느낌이 나서 신기했다.

머물렀던 방은 1 퀸베드랑 1 싱글베드가 있는 슈페리어 트리플룸이었는데 리셉션이 중간층에 있는 덕분에 호텔의 고층까지 올라와서 머무를 수 있었다.

배스로브 밖에 사진을 못 찍었지만 금고도 있고 슬리퍼도 있으며 캐리어를 수납할 공간까지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었다.

더 마음에 들었던 점은 욕조가 크고 깨끗해서 편하게 베스밤 풀고 목욕할 수 있어서 좋았다.
다른 호텔에 비해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데도 이렇게 좋은 욕조가 있다는게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 꼭 다시 방문하기로 마음먹게 되었다.

세면대도 넓고 어메니티도 잘 갖추어져 있었다.

커피티백과 물이 인원 수에 맞게 놓여있었다.

이 호텔의 제일 좋은 점은 크롬캐스트가 된다는 것!
더불어 티비가 천장에 달려있어서 누워서 티비보기에 딱 좋은 각도였고 크롬캐스트로 영화를 보니 완전 천국이 따로 없었다.

 생각보다 높아서 시티뷰를 보기에도 좋았다.
여러명이 함께 호캉스하기에도 좋았지만 혼자 조용하게 방에서만 머물면서 쉬고 싶은 사람이라면 여기서 호캉스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.
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깨끗한 방에서 마음껏 휴식을 취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곳에 방문하길 적극 추천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