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월 4일 19:30자 공연 관람 후기
퇴근하고 부랴부랴 갔더니 사람도 많고 차도 많았다.
주차장 공간은 많았지만 퇴근시간에 공연 관람객들이 겹쳐서 도로가 혼잡했기 때문에 자차나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은 여유있게 오는게 좋을 것 같다.
지하철의 경우 조금 힘들더라도 걸어서 오는게 더 나았다.
오페라홀에 들어오면 우측 방향에 티켓 창구가 있다.
인터파크 예매의 경우 요청하는 개인정보를 불러주면 빠르게 찾을 수 있다.
입구 근처에는 굿즈 파는 곳도 조그만하게 있다. 공연 소요시간과 가격이 적혀있으니 참고하면 좋을듯.
결제기기가 하나뿐이라 줄이 조금 길었지만 금방 금방 빠져서 빠르게 구매할 수 있었다.
**프로그램북은 1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**
구매한 뱃지
바질과 키트리 뱃지랑 발레리나 뱃지 두 종류를 팔고 있었는데 이 뱃지가 딱 시선을 끌어서 바로 구매했다.
굿즈 구매하는 곳 옆에는 오늘의 캐스트 판넬이 있다.
홀 중앙에는 간략한 캐릭터 관계도와 캐스트 목록으로 구성된 포토존이 있다.
나름 일찍 도착했다고 생각했는데 더 일찍 와서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큰 혼잡함없이 바로바로 티켓 수령하고 굿즈를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다.
**좌석은 1층 B블록 16열 13번**
사진이라 멀어보이지만 무대는 잘 보인다.
12번 좌석은 모두 비워져있었고 생각보다 무대가 굉장히 잘 보였다. 다만 앞사람이 몸을 앞으로 숙이면 내 바로 앞 시야가 가려지고 약간 우측에 좌석이 있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그 외에는 다 좋았다. 무대 전체가 한 눈에 들어와서 전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동작을 보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었고 포인과 같은 세세한 동작도 다 잘 보였다.
역시 스페인 원작답게 의상이 정말 화려하고 무대디자인도 화려하고 음악도 화려하고 무용도 화려하고 모든게 화려해서 오감을 제대로 만족시킨 공연이었다.
기회가 된다면 나머지 공연들도 모두 보고싶을 정도로 환상적인 공연이었다. 만족도 1000000% 그 이상!! 최고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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